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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극권 기술과 보법

골드닥스 2022. 1. 31. 05:3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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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극권에는 호랑이와 곰 동작이 있습니다. 이 두 종류의 동물의 동작은 팔극권에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두 동작을 동등하게 사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둘 중 하나가 우세합니다. 다시 말해 호랑이가 주특기인 사람과 곰이 주특기인 사람으로 분류가 됩니다. 팔극권이라는 무술을 연마한다면 호랑이와 곰 둘 중 하나만 연마할 수는 없습니다. 끝까지 두 가지 유형의 모두 연마해야 합니다. 팔극권 훈련에서는 곰 동작 위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팔극권의 대가 이서문은 호랑이가 특기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총제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이서문의 특기는 ㅎ호랑이 동작을 표현하기 쉬운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같은 사람이라도 곰 기술을 자랑하는 사람과 호랑이 기술을 자랑하는 사람에서는 품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현대의 팔극권에서는 비교적 호랑이 기술을 자랑하는 무술가는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팔극권에는 진각이라고 불리는 보법이 있습니다. 이 보법은 발바닥으로 땅을 밟는 기술입니다. 이것은 무게 중심을 낯주고 무게 중심을 안정시키며 천골을 활성화시킵니다. 이 보법은 아래에 작용력이 발생하여 기술의 힘의 원천이 됩니다. 그러나 지면을 밟으면 파워가 발생하지만 움직임이 멈춥니다. 이서문의 만년의 8 극권의 중위의 연습 단계에는 활보의 단계가 있습니다. 이 연습 단계에서는 환보라는 보법 연습으로 시작합니다. 환보이 기준이 되는 형태이며 진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래의 활보의 단계에서는 진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활보 단계의 팔극권은 무음으로 무성의 동작이 됩니다. 또환 팔극권에는 제환 환보라는 보법도 있습니다. 이 환보의 연습은 오팔 극권이라고 불리는 2단계로 연습하는 보법입니다. 이 제장환보라는 보법을 활보라는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활보라고 불리는 기술 중에 제장 환보가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활보의 상태가 되기 위한 연습법이 제장 환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팔극권에는 충교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찌르기라고 합니다. 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전신의 형태를 취하고 하체는 기마의 형태를 취합니다. 단, 중급 이상의 연습생은 반마보라는 형식으로 연습합니다. 마보의 형태로 위력은 높지만 차기 기술로 연결하기 어렵습니다. 팔극권은 일격 필살의 무술이지만 보통 3발 정도면 상대를 잡습니다. 명장이라 불리는 이서문은 한방으로 적을 제압하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실제로는 복수 기법으로 연결될 준비가 되어 있었고, 쓸 필요가 없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마보는 도장에서 행해지는 팔각형의 46종이라고 하는 형태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마보와 46 식이라고 불리는 보형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반마보의 형태는 개념적 의미가 강하고 46식은 형태적 의미가 강합니다. 46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교시라는 개념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팔극권은 전투 방식으로 공격 의식을 없애기 쉽기 때문에 무게중심을 후방에 두는 형태로 제압합니다. 이 후방을 중심으로 한 46식의 형태로 공격에 편향되지 않고 침착하게 기술을 전달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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